망원소금빵 맛집 고소하면서 짭쪼름한 매력이 있는 곳 : 레스피레, 달밍, 소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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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소금빵 맛집 고소하면서 짭쪼름한 매력이 있는 곳 : 레스피레, 달밍, 소금방

<사진> 망원 레스피레의 시그니처 메뉴가 포함된 사진이다.

소금빵, 일본에서 유래되었고 원래는 ‘시오빵’이라고 불리는데 바로 ‘시오’가 일본어로 소금이라는 단어를 뜻한다. 일본의 지역 빵집중 ‘팡 메종’이라는 빵집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더운 여름날에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수분과 염분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염분보충을 할 겸 빵에 소금을 뿌려 만들게 된 것이 시초라고 알려졌다. 담백한 빵에 소금을 얹어 빵을 구우니 고소하면서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데, 풍미를 더하게 하기 위해 버터까지 넣어 오늘날의 흔히 아는맛의 소금빵으로 자리잡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러면서 요즘 MZ세대에게 소품샵, 감성카페, 베이커리맛집으로 유명한 망리단길에도 소금빵 맛집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소금빵은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필자가 다양한 소금빵들을 먹어보았는데 빵피 두께, 버터의 풍미, 바삭함 등이 다 달라 오늘은 소금빵 투어를 해보고 싶지만 어딜 갈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을 위해 망원 소금빵 맛집을 몇 곳 추천해드리려 한다

망원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유럽풍의 인테리어로 감성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망원 레스피레, 소금빵은 오후 1시, 3시, 6시 총 3타임으로 나뉘어 빵이 갓 구워져 나온다. 시간에 맞춰 갈 수 있도록 해서 갓 구워진 소금빵을 주문해 맛있게 먹는 것을 추천드린다. 다만 주말에는 핫플로 웨이팅을 할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가는 것이 좋다.

소금빵 종류는 앙버터, 티라미수, 오징어먹물, 초코, 갈릭크림치즈등등 다양하고 시그니처 메뉴는 아이스 소금빵과 카라멜 크렘이라는 카라멜맛이 나는 아인슈페너를 맛볼 수 있으니 시그니쳐 메뉴가 궁금하다면 도전해보자. 실제로 평도 좋으며 아이스소금빵은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버터 풍미가 가득한 소금빵이 만나 더욱 맛있는 조합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요즘 핫한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달밍,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장시간 저온숙성해서 소화에도 좋은 건강빵으로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빵집이다. 첨가물 제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인당 5개까지 제한으로 소금빵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아담한 편이고 무화가깜바뉴, 스콘, 라우겐, 소금빵 등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금빵 뿐 아닌 다른 빵도 맛볼 수 있다. 단 인기가 많은 빵집으로 평일 낮쯤 방문해야 원하는 빵을 마음껏 구경해볼 수 있다. 소금빵 종류는 플레인 소금빵, 블랙 소금빵, 바질 소금빵이 준비되어 있다.

망원동과 합정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내부에는 초록 식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우드 인테리어로 마치 포레스트 느낌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금방의 소금빵 종류는 블랙 올리브 소금빵, 명란버터 소금빵, 고소한 참깨 소금빵, 고메버터 소금빵, 체다 부추 소금빵, 청양고추 소금빵으로 아주 다양한 종류로 오리지널 소금빵이 아닌 특색 있는 소금빵을 맛보고 싶다면 꼭 강력 추천 하고싶다. 구매해서 포장 후 집에서 먹어도 좋겠지만, 소금빵은 그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맛있기에 인테리어가 예쁜 소금방 카페 내부에서 커피 한 잔과 같이 먹어도 좋겠다.
망원동소금빵 맛집 3곳을 추천해보았다. 망리단길에서 어떤 카페를 가야할 지 모르겠다면 소금빵 카페 맛집이 많으니 고소하고 짭짤한 소금빵 도전해보자.

망원소금빵 맛집 고소하면서 짭쪼름한 매력이 있는 곳 : 레스피레, 달밍, 소금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