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혼저옵서예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다양한 지역을 많이 가봤다. 그 중 가장 기억이 남는 여행지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인 제주도다.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가족, 친구들이랑 자주 갔던 곳인데, 가도가도 마음이 편한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제주도. 오늘은 방학, 혹은 휴가철에 많이들 방문하는 제주도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제주도는 대한민국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행정구역은 제주특별자치도이다. 한국의 섬 중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섬이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섬이다. 한라산 정상을 사이에 두고 북부쪽은 제주시 남부쪽은 서귀포시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뽑혔으며 휴양지로 많이들 선택하곤 한다. 그에 걸맞게 제주도는 가는 곳마다 관광 명소라고 쳐도 될 정도로 멋진 장소들이 많다.
첫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성산일출봉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에 위치하였으며, 제주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 반도 끝머리에 있다. 성산일출봉 같은 경우에는 3~9월엔 매일 07:00 ~20:00까지 입장 가능하고, 10~2월에는 07:30~19:0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매월 첫째 월요일에는 휴관이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입장료는 성인(개인) 기준으로 5,000원 / 청소년, 군인,어린이(개인) 기준으로 2,500원이다.
성산일출봉의 가장 큰 특징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이다. 성산일출봉의 이름 뜻은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으로 마치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하여 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해돋이가 유명하다고 하여 일출봉이 붙여졌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름의 뜻을 알고 보니 더욱 새롭고 신비하게 느껴졌다. 성산일출봉은 원래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고 한다. 매표소 기준으로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제주도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한라산이다. 등산을 권하는 게 아닌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산지습지인 ‘1100고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1100고지는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습지들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동물과 식생환경에 대한 안내문이 탐방로 곳곳에 설치되어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은 자연 경관이 장난 아니게 좋아서 드라이브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1100고지는 다양한 야생동물이 존재하는데, 그중 멸종위기 1급인 매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고 한다.
1100고지 중턱에 올라가면 람사르 습지가 나오는데, 습지의 형태를 감상하면서 돌기 좋은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있다. 이곳은 여름에도 좋지만 겨울에 가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새하얀 눈이 쌓인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이 정화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지역은 천지연 폭포다. 천지연 폭포는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에 위치해 있다. 천지연폭포 같은 경우에는 매일 09:00~22:00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21:20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천지연폭포는 자연물들의 식생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여기에 관련된 천연기념물이 3개나 존재한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같은 경우에는 첫째, 무태장어. 둘째, 담팔수나무, 셋째 난대림나무가 있다고 한다. 천지연 폭포와 이름이 유사한 천제연폭포도 있는데 이는 전혀 다른 곳이니 잘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서귀포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 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많이 분포되어있다고 한다. 그런 서귀포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 면에서 좋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제주도는 쇠소깍, 에코랜드, 해수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제주도의 날씨 같은 경우에는 사면이 바다이므로 일교차가 육지에 비해 작다고 한다. 또한 지증 온도가 높아서 겨울철 원예 작물 재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반도 내륙지방과 값을 비교하면 기온이 높은 점 외에도 강수량이 많고, 강한 바람이 자주 부는 특징이 있어서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잡으면 좋을 것 같다.
제주 혼저옵서예.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