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2019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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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과 ‘힐링페스티벌’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요즘 들어 힐링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3월 이후에 제대로 쉰 적도 없고 일에 치여 살다 보니 친구들 만날 시간도 없었다. 그리고 유일한 휴일인 주말에는 피곤을 풀기위해 잠을 보충해야 했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인 모임이 있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집에서는 옛 친구와 종종 통화를 하면서 근황 토크를 하곤 한다.

직장인들이 왜 워라벨을 노래하는 지 이제 알 것 같다. 물론 일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나를 되돌아보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필요하다. 필자는 힐링의 방법으로는 자연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산이나 바다를 가는 게 제일 좋겠다. 일상에서 벗어나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경치 감상을 하고 싶다. 하지만 도시에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게 공원인데 그래서 필자는 시간이 날 때마다 공원을 찾는 편이다. 도심 속에서의 작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다가오는 6월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가평 자라섬에서 레인보우 뮤직 앤 캠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한다. 가평은 서울은 아니지만 주말에 가깝게 찾아가볼 수 있는 거리에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여기저기 지출할 곳이 많아서 여행까지 간다면 무리가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5월에는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많아서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자라섬 페스티벌은 시기도 정말 적절한 것 같다. 5월에 이래저래 행사 챙기느라 바빠서 한 달이 금방 가는 느낌일텐데 6월이 되면 현충일을 제외하고는 휴일이 없고 여름 휴가 시즌은 아직도 멀리 있는 느낌이다. 이 시기에 서울 근교로 1박2일 여행을 떠난다면 더 큰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레인보우 뮤직 앤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음악’과 ‘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낭만여행’과 함께 ‘힐링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공기와 함께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캠핑’으로 1박2일의 행복한 여행을 보낼 수 있다.

올해 페스티벌 라인업도 기대가 된다. 이번 라인업은 백예린, 샘킴, 잔나비, 빈지노, YB, 자이언티, 지바노프 이 외에도 20여 팀 이상이다. 개인적으로 백예린의 음색을 좋아한다. 처음 오디션프로그램에 나왔을 때부터 계속 봐왔지만 평범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관심이 갔다. 15&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솔로 활동에서 발매된 노래들이 더 좋은 것 같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본인만의 목소리와 색깔을 찾아 점점 굳혀나가고 있는 것 같다.

레인보우 뮤직 앤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캠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을 원한다면 캠핑권을 같이 구매해서 오토캠핑장과 캠핑존에서 1박2일을 즐길 수 있다. 캠핑존에는 기본 캠핑장 이외에 카라반펜션도 제공한다. 좀 더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카라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필자는 전에 온천여행을 다녀왔는데 온천 옆에 있는 카라반에서 캠핑을 즐겼다. 카라반이 생각보다 시설이 좋았고 공간도 넓어서 여러명이서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이번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꼭 참여해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