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제이 첫 단독 내한공연(JESSIE J 1ST LIV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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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 J의 첫번째 내한 콘서트 포스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전 세계가 열광하는 팝 아티스트 제시제이가 4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녀는 특유의 소울과 그루브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팝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보컬리스트 끝판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나는 음악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언뜻 들어도 ‘목소리를 가지고 논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보컬을 굉장히 자유롭게 사용한다. 또한 그녀는 또한 단숨에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라이브와 세련된 무대매너, 빼어난 가창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그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들에서 탑 보컬리스트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두성, 흉성, 믹스 보이스, 벨팅, 가성 등 온갖 창법을 자유롭게 다루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존재감 있는 음색, 섬세한 감성 표현, 3옥타브 중반대의 고음을 찍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갖춰 이미 ‘Bang Bang’이 터지기 전에도 실용음악계에서는 이미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고 한다.

​제시제이의 이력은 데뷔 이전부터 화려하다. 어린 시절 아델,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브릿 스쿨에 진학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거기에 자신의 곡을 직접 작업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재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보컬과 작사 작곡이 모두 평균 이상 되는 싱어송라이터는 드물다.

​이후 팝 가수 Miley Cyrus를 만들어낸 곡이자 미국 레코드 공업 협회 기준 7회 플래티넘 기록한 ‘Party in the U.S.A.’의 작사, 작곡과 최강의 댄서이자 래퍼 크리스 브라운의 ‘I Need This’의 작사 참여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기량을 보여주며, 이 외에도 공식 발표 음원들 이전부터 그녀는 자작곡들을 통해 희망을 담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제시제이는 2010년 첫 데뷔작 싱글 ‘Do it like a dude’를 세상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영국 싱글 차트 2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내며 BBC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팝의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이듬해인 2011년 1월 래퍼 B.o.B.와 컬래버레이션 하며 함께 작업한 싱글 Price tag가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확실하게 본인의 입지를 다졌다. Price tag는 현대인들이 자신에게 가격표를 붙이고 상품화 시킨다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대를 얻어 냈으며, 그녀의 화려한 보컬과 리듬감으로 영국의 더블 플래티넘, 미국 플래티넘, 호주의 퀸터플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첫 정규앨범 ‘Who You Are’을 발표하며 영국 싱글 차트 1위 곡인 ‘Domino’를 포함 앨범 수록곡 중 6곡을 싱글 차트 10위권에 진입시켰다. 그녀는 팝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내가 제시제이를 알게 된 것은 bangbang 을 통해서이다. 그 특유의 톡 쏘는 목소리와 엄청난 성량이 나를 멈칫하게 만들었다. 많은 커버가 유튜브에 등장했고 나는 그것들을 재미있게 봤다. 이 곡은 세 번째의 영국 싱글 차트 1위 기록, 2015년 그래미 어워드 최고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에 노미네이트, 6번의 플래티넘 또한 오르는 등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제시제이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에게 코칭 해주는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다. 단순히 합격, 탈락을 가르는 것이 아닌 그 참가자가 진정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명받았다. 필자는 비록 이번 내한공연에 티켓팅을 실패했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제시제이의 콘서트에 가보고 싶다.

​이번 내한공연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열리고, 공연 일시는 2019년 4월 26일 (금) 오후 8시라고 하니 이번에 티켓팅 성공하신 분들은 즐겁게 다녀오시고, 혹시 모르셨던 분들은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