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제 11회 수기· UCC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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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제 11회 수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이번 달 11일 부터 다음 달 1일 까지 받는다.

접수 방법은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분야의 접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프로모션페이지 (http://promotiondaum-dg.net)에 업로드 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수기 (장학금수혜사례, 국가근로,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학자금대출, 대학생청소년교육지원, 다문화·탈북학생멘토링, 대학생재능봉사캠프, 사회리더대학생멘토링, 연합기숙사), 우수사례(국가근로장학금), UCC(대학생재능봉사캠프)로 다양하다.

공모자격은 분야별로 상이하니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공지사항이나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장학금·학자금 대출 수혜를 통해 내 꿈에 한층 더 다가가고 성장할 수 있었던 사례와 멘토링 참여·연합기숙사 생활을 통해 경험한 나눔 실천과 성장 사례 이다.

심사결과는 4월 26일(금)에 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개제 또는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분야별로 다양한데 장학금 수혜사례·국가근로가 가장 많이 선발한다. 총 55편(부총리상 5편 포함)을 선발하고, 총 상금은 3천 770만원 규모이다.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8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이다.

부총리(교육부장관)상은 장학금 수혜사례·국가근로장학금·학자금대출·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대상에 부여된다.단, 작품 수준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지난 제 10회 한국장학재단 수기· UCC 공모전 수상작에는 학자금수혜사례 중 ‘한국장학재단, 왕관의 무게를 덜어주다’ 작품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본인이 경험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다면 충분히 수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장학재단은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 이다. 설립목적에 맞게 장학재단의 수혜를 받았던 누구나 공모전에 지원해서 수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 것 같다.

이정우 이사장은 “이번 수기·UCC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재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며 “학생, 학부모, 대학 및 기관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공모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남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가 누군가가 성장할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일 이 없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현재 나의 생각들을 다시금 떠올려 보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