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명절선물 한국 전통과자 수제다과 종류 추석선물 추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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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절선물 한국 전통과자 수제다과 종류

한국 전통차와 어울리는 전통수제다과 추석선물로 추천한다.

2023년 명절선물 한국 전통과자 수제다과 종류소개 추석선물 추천하다.

우리가 아는 한과는 한국의 옛 과자의 총칭으로 불린다. 그러나 실제로 총 명친은 과정류라고 하는데 기재된 한자로 한과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부리기 편하게 만든 명칭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한국의 전통과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사전에 실제로 검색하면 한과가 아닌 유밀과의 한 종류인 한과만 나오고 있다고 한다. 즉 유리가 부르고 있는 한과는 표준어도 아니고 사전에도 없는 말이라고 봐야 한다.

한국전통 수제다과는 양과자와 다르게 적당량의 단맛이 느껴지다.

전통수제다과의 대표적인 종류는 다식, 정과, 과편, 숙실, 강정, 유밀과가 있다. 그런 한과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인간 또는 동물은 달콤함이 묻어 있는 음식은 대체로 칼로리가 높아 영양 섭취에 유리하기 때문에 곡물, 과일 등을 통한 단맛을 좋아하는 것으로 진화되었다고 한다. 대다수의 영장류 역시 단맛에 잡식성인 개와 여우, 곰도 단것을 좋아한다.

쌀의 주재료로 쓰이는 한국전통다과를 엿볼 수 있다.

그 중 인류는 밀이나 쌀 같이 주식을 만드는 재료와 여러 복합적인 재료를 섞어 과자를 만들어 먹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학적으로도 과자를 만든다는 것은 그날 먹을 거리를 찾는데 급급한 것이 아닌 자신은 남아도는 밥으로 과자도 만들어 먹는다는 분명한 계급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청 꿀로 달달한 맛을 나타내다.

그도 그럴 것이 어떤 종류의 과자를 만들든 떡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쌀이 많이 필요하고, 하다못해 과자에 단맛을 내는 조청과 엿 그리고 반죽할 때 쓰이는 술도 죄다 쌀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과에 사용되는 주재료는 가을철에 나는 것들로 서양식 과자나 일본의 화과자에 비해 달지 않다는 게 특징이다. 사탕수수 재배가 가능한 류큐를 지배하에 상대적으로 섵탕을 구하기 용이했던 일본과 달리 한국은 기후 때문에 사탕수수의 지배가 불가능했고, 사탕무도 전래되지 않았기에 설탕이 생산되지 않았다. 대신 단 맛을 보충하고자 사양한 조청과 엿 기름은 오늘날 흔히 쓰는 물엿보다 싱겁다고 한다. 단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미각으로는 조청의 단맛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다식이란?

밤가루, 송화가루, 콩가루, 녹말가루, 참깨가루 등으로 만들어 다식판에 찍어 받아낸 과자이다.볶은 곡식의 가루나 한약재, 꽃가루 등을 꿀로 반죽하여 뭉쳐서 다식판에 박아 낸 한과이다. 차를 마실 때 함께 먹는 과자라 하여 다식이라 한다. 다식은 각 재료가 지닌 수분 정도에 따라 들어가는 꿀의 양이 다르며 질지 않게 되직하게 반죽한다. 전통적이 방법으로 오미자물(오미자.물=1.2)을 우려서 분홍색 다식을 만들기도 한다.

한국판 젤리 과편을 소개하다.

과편이란? 한국판 젤리 과편을 소개하다.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과편, 과즙과 설탕, 꿀을 넣고 조리한 후 젤리처럼 굳힌 뒤에 먹는 과자이다. 과즙에 녹말이나 꿀을 넣고 졸여서 넣는 음식, 묽과 같은 형태의 음식으로 궁중에서는 병이라 하였다. 우리 나라 최고의 조리서 규곤시의 방 에 제조법이 실려 있고, 또한 색상이 아름다워서 잔치음식이나 후식으로 애용되었다.

숙실과란? 여러색감의 숙실과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숙실과는 과일을 익혀서 만든 과자이다. 주재료는 밤과 대추가 많이쓰인다. 청으로 저려져 있기 때문에 굉장히 달달한 과자이다. 숙실과(熟實果)란 말 그대로 과일을 익혀서 만든 과자를 말하며 주로 밤, 대추, 잣, 생강 등이 쓰인다. 초(炒)와 란(卵) 자를 많이 붙이는데 밤초, 대추초, 율란, 조란, 생강란 등이 있다. 초(炒) 자가 붙는 것은 꿀을 넣어 조리듯 볶은 것이고, 란(卵) 자가 붙는 것은 재료를 다져 꿀을 넣고 조린 다음 다시 원래 재료 모양으로 빚는 것이다. 예전부터 숙실과는 공이 많이 들고 좋은 과실이 있어야 하므로 지체 있는 대갓집에서는 손님상이나 잔칫상에 내놓아 솜씨를 자랑하곤 했다. 보통 두세 가지를 만들어서 어울려 담아 내었다.

강정이란? 역사깊은 전통과자 강정을 소개하다.

찹쌀 가루로 만들어 진 과자에 꿀과 고물을 묻혀 만든 과자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역사가 깊은 과자이다. 견병(繭餠)이라고도 한다. 약과 ·다식 등과 함께 잔칫상 ·큰상 ·제사상에 오르던 과자로, 찹쌀가루를 술로 반죽하여 일구어서 여러 모양으로 썰어 그늘에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 꿀과 고물을 묻혀서 만든 것이다. 속이 비어 있고 감미와 연한 맛이 나는데, 고물의 재료나 모양에 따라 콩강정 ·승검초강정 ·깨강정 ·송화강정 ·계피강정 ·세반강정 ·방울강정 ·잣강정 ·흑임자강정 등으로 구분된다. 강정의 유래는 한나라 때의 ‘한구(寒具)’라는 음식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한나라에서는 아침식사를 하기 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하여 ‘한구’라는 음식을 먹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것이 고려시대에 널리 확산된 것으로 추측한다.

1819년 《열양세기시》에 의하면, “인가(人家)에서는 선조께 제사 드리는데 있어 강정을 으뜸으로 삼았다.고 하며, 1849년 《동국세시기》에서는 “오색 강정이 있는데, 이것은 설날과 봄철에 인가의 제물로 ‘실과 행례’에 들며, 세찬으로 손님을 접대할 때는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다.”기록하고 있다. 강정은 크게 강정과 산자(癎子)로 구분하는데, 산자에는 빛깔과 모양에 따라 백산자(白癎子) ·홍산자(紅癎子) ·매화산자(梅花癎子) 등이 있다. 허균(許筠)의 《도문대작(屠門大嚼)》에 의하면 백산자는 전주의 명산물로서 이것을 박산(薄癎)이라고도 하였다.

유밀과란? 유밀과의 부드러운 찹쌀가루 바삭한 식감을 보여주다.

찹쌀 가루에 꿀과 콩물 등을 넣어 만든 과자이다. 부드러우면서 살살 녹는 식감이 살아있다. 밀가루나 쌀가루를 꿀•참기름으로 반죽하여 다식판 또는 약과판에 찍어내거나 완자형으로 썰어 바싹 말린 다음 기름에 튀겨 꿀에 담가 두었다가 쓰는 과자. 고려에서는 유밀과가 성행하였는데 이는 불교와 관계가 깊음. 불교에서는 살생(殺生)을 금하고 있으므로 제사에 어육(魚肉)을 피하고 유밀과를 사용하였기 때문임. 유밀과는 모양에 따라 모약과 다식과 만두과 약과 매자과 연약과요화과•채소과 등이 있다.

한국 전통차와 어울리는 전통수제다과 추석선물로 추천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