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복 복날에는 뭘 먹어야 좋을까? 중복 음식 추천해요! 삼계탕, 치킨, 닭갈비 등
엊그제 초복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중복이 왔다. 중복이란 삼복 가운데 두 번째에 드는 복날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왜 다들 복날에 보양식을 먹는 걸까? 그 이유로는 여름철은 몹시 덥기 때문에 수분 및 힘이 빠져 보양식으로 기운을 채워줘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중복에는 뭘 먹으면 좋을까? 먹으면 힘이 쑥쑥 나는 몇 가지 여름철 보양식들을 소개해보겠다.

첫 번째로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초복, 중복, 말복 복날에 먹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 삼계탕은 닭과 인삼, 전복 등 몸에 좋은 각종 재료는 전부 넣고 끓이는 음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복날에 먹는 것이 아닐까.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여름이 되면 삼계탕을 먹으며 부족한 기운을 보충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물에 넣고 끓여 부드러워진 닭고기와 고소하고 담백한 육수는 절로 기운나게 하니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이 아닐 수 없다.
두 번째로 치킨이다. 치킨 역시 닭고기로 단백질을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음식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초복, 중복, 말복에 치킨을 먹는다. 보통 복날에는 삼계탕파와 치킨파로 나뉘는 듯하다. 삼계탕을 선호하지 않는 아이들이나 사람들은 치킨을 먹음으로써 여름을 든든하게 보낼 힘을 얻고는 한다.
나 또한 치킨을 매우 좋아하여 복날이 되면 치킨을 자주 먹고는 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은 후라이드, 양념, 간장 등 매우 다양한 맛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 번째로 닭갈비이다. 닭갈비 역시 닭고기로 매우 단백질을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단백질이 중요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복날이 되면 닭고기를 먹어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다. 닭갈비 역시 간장, 양념 등 다양한 맛과 치즈와 같은 토핑을 추가하여 본인이 선호하는 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다.
특히 닭갈비는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매우 적합하다. 매콤하거나 달콤한 닭갈비를 모두 먹은 후 거기에다가 밥을 볶아서 볶음밥을 해먹으면 금상첨화.
네 번째로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돼지고기로, 고기인 만큼 역시나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 심지어 삼겹살은 초복, 중복, 말복과 같은 복날이 아닌 보통의 날에 먹어도 매우 맛있는 음식이다. 불판에 삼겹살과 버섯, 김치, 양파 등 본인이 좋아하는 재료들을 함께 올려 지글지글 구워 먹으면 환상적. 국민 음식인 만큼 삼겹살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다섯 번째로 오리고기이다. 오리고기는 훈제로 먹어도 맛있고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다. 많은 사람들이 복날에는 닭고기를 먹지만 사실 오리고기 또한 매우 단백질이 풍부하다. 심지어 오리고기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아주 적합하다.
따라서 다이어터들의 복날 음식으로 오리고기를 추천하기도 한다. 상추, 깻잎, 마늘 등 본인이 좋아하는 쌈채소와 오리고기를 함께 쌈을 싸서 먹으면 무더운 여름철을 이기지 못할 리가 없다.
마지막으로 소고기이다. 사실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누구와 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스테이크로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불고기를 해먹어도 맛있다. 소고기 역시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한 복날 음식으로 매우 적합하다. 나 역시 소고기를 아주 사랑하여 복날이 되면 소고기를 많이 먹고는 한다. 복날이 아닌 보통의 날에도 소고기를 먹으며 힘을 내고는 한다.
오늘은 2022년 중복 복날에 먹으면 좋을 음식들을 알아보았다. 사실 복날이라고 해서 꼭 이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건 없다. 하지만 이왕이면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힘내서 이겨보는 건 어떨까.
2022년 중복 복날에는 뭘 먹어야 좋을까? 중복 음식 추천해요! 삼계탕, 치킨, 닭갈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