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드라마 추천! 매 에피소드마다 따뜻한 넷플릭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요즘 자극적이고 잔인한 드라마 및 영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답답한 사람들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극적이고 잔인한 드라마와는 반대로 힐링 드라마를 바라는 사람도 많다.
나는 자극적인 드라마도 좋지만 힐링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할까. 나와 같은 힐링 드라마를 원하는 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 바로 요즘 엄청나게 핫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줄거리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씩씩한 우영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동시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일으킨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기획의도는 총 3가지라고 한다. 첫 번째는 바로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보여주는 극복이다.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영우는 강점과 약점을 한 몸에 지닌 캐릭터다. 영우의 강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고 똑똑한 두뇌이지만, 영우의 약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도 못할 만큼, 그리고 깜짝 놀랄 만큼 취약하다.
높은 IQ, 그리고 엄청난 양의 법조문과 판례를 정확하게 외우는 기억력, 선입견이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영우의 엄청난 강점이다. 그러나 감각이 예민해 종종 불안해하고, 몸을 조화롭게 다루지 못해 걷기, 뛰기, 신발끈 묶기, 회전문 통과 등과 같이 일반인들은 보통 어려워하지 않는 일을 어려워하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영우는 극도의 강함과 극도의 약함을 한 몸에 지닌 인물이다. 높은 IQ와 낮은 EQ의 결합체이다.또한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우월한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열등한 존재이다. 영우는 한마디로 흥미롭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두 번째 기획의도는 바로 에피소드 중심의 법정 드라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우영우가 대형 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가 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영우와 대형 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들이 한 화에 한 개씩의 사건을 해결하는 구성이다. 매화 흥미진진한 새 사건이 도전장을 내밀면, 우리의 주인공이 언제나처럼 멋지게 문제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는 쾌감, 즉 에피소드 중심의 법정 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세 번째 기획의도는 우영우 같은 변호사를 꿈꾸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우리는 정직하고 성실하고 정의롭고 유능한 선의의 변호사를 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변호사를 만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영우는 고집스러울 만큼 정직하고 성실하며 정의롭다. 또 ‘법’에 대해서라면 그 누구보다 많이 알고, 맡은 사건에 집요하게 파고드는 열정이 있다. 진짜 변호사인 것이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나도 저런 변호사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생기도록,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화 영우가 가진 변호사로서의 장점이 충실하게 표현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현재 시청률 13%를 넘어섰을 정도로 국민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우영우의 정의롭고 성실한 열정, 그리고 그의 흥미로움에 빠져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힐링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매우 재미있을 것이다.
힐링 드라마 추천! 매 에피소드마다 따뜻한 넷플릭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