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바우처 사업은 각 정부부처 수출지원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지원기관 서비스의 양적, 질적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신규 사업이다. 또한 참여기업이 수출지원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효과적인 사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출 역량, 업종에 따라 바우처 발급액에 차이가 있으며, 선정기준과 국고보조율 등이 사업별로 상이하다. 각 사업별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발급한다. 지원분야에는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디자인 개발, 해외규격인증, 브랜드 개발·관리 등 총 13개 분야가 있으며, 약 6,000여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다.
스마트동스쿨은 역량강화 교육 수행기관으로 참여기업에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에듀테크 분야의 선두주자인 스마트동스쿨은 서울시에서 인정한 이러닝 기업으로 여러 바우처 사업과 교육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해 왔다.
스마트동스쿨은 수출바우처 역량강화 교육 수행기관으로써 다양한 외국어 강좌를 제공한다. 외국어 강좌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등 제 3외국어 강좌도 포함하고 있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역량을 파악하고, 업종별로 구분되어 있는 세부사업별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해야 한다.
스마트동스쿨 나준규 대표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역량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도 강화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인지도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