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한강>이다. 한강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한 강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1급 하천이다. 한강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 북부, 강원도 여서 주민들이 이 강, 혹은 이 지류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강이다. 길이로 보면 한반도 전체에서 네 번쨰로 길고, 대한민국 실효 지배 영토 한정으로 두 번쨰로 길다. 유량으로 보면, 한반도에서 가장 많고 유역 면적으로 봐도 한반도에서 가장 넓은 매우 큰 강이다.
한강 본류는 구간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진다. 경기도 양평군에서 충청북도 단양군에 이르는 구간은 남한강, 강원도 영월군의 구간은 동강, 강원도 정선군의 구간은 조양강, 그보다 상류의 태백시 구간은 골지천 등으로 불린다. 지류는 안양천, 중랑천, 탄천, 등 다양하며, 서울특별시 관할로 들어가면 한강변에 공원을 지은 한강시민공원이 제일 유명하다.
한강의 역사를 살펴보면 한강이라는 명칭은 우리말 ‘한가람’에서 비롯하였하고 한다. 옛말에서 ‘한’은 ‘큰’, ‘한창인’을 뜻하는 말이며, 가람은 강을 가리킨다. 즉 한강의 뜻은 ‘큰 강’이라는 뜻이다.
사실 한강은 도시 내부를 흐르기에는 지나치게 폭이 넓은 강이라고 한다. 실제로 안양천, 탄천, 중랑천은 물론이고 영국의 템즈 강보다도 더 넓다. 서울특별시 내에는 노원구 월계동이 중랑천으로 인해 나머지 노원구 영역과 분절되어 있고,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 등은 안양천 때문에 구로구 내 타 동들과 분절되어 있다고 한다. 그나마 구로동 쪽은 구로구 전체 인구의 40 가량을 차지하는데다 경제권을 신도림 쪽이 쥐고 있고, 무엇보다 구로구청이 이쪽에 있는 고로 안양천 너머와 같은 구로구라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의 서울처럼 이렇게까지 고밀도로 도심 한가운데다 1km가 훨씬 넘는 길이의 철교를 촘촘하게 박아넣은 대도시는 세계적으로 매우 들물다고 한다.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때도 한강 철교나 잠실철교가 지나가는데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운송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에 한강은 매우 다양하게 있다. 그러면 이 한강의 종류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
첫번째는 <여의도한강공원>이다. 여의도한강 같은 경우에는 한강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한강이라고 생각된다. 여의도 한강의 소개 글을 살펴보면 이곳은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다. 봄꽃축제, 세계불꽃축제, 각종 공연 및 마라톤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휴식공간이라고 한다. 또한 밤섬, 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학습장 및 자연친화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 광명, 동작, 서초, 마포, 용산 등지에서 자전거로 1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해서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그러면 여의도 한강 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의도 한강 공원은 5호선 전철인 여의나루역이나 지하철 9호선인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에 내려서 도보로 갈 수 있다. 만약 방문할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 소개할 한강은 바로 <뚝섬한강공원> 이다. 뚝섬한강공원도 사람들이 한강 하면 떠오르는 대표 한강 중 한 곳이다. 뚝섬 한강 공원의 소개글을 인용하자면 뚝섬은 다른 말로 살곶이벌이라고 한다. 뚝섬은 잠실대교와 영동대교 사이의 강변 북단에 있는 광진구의 한강공원으로, 1982~ 1987년에 뚝섬 유원지를 개편하여 설립된 공원이라고 한다. 뚝섬한강공원에 가고 싶으면 서울 지하철 7호선인 뚝섬유원지역에서 입구인 자벌레 건물과 바로 연계가 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망원한강공원>이다. 망원한강공원의 소개글을 인용하자면 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강변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마포구와 인접해 있다. 둔치에는 잔디밭이 조성 되어 시야가 넓고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짜임새 있게 잘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변에 망원정, 절두산 성지 등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월드컵경기장,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게되어 서울 서북부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망원한강공원 같은 경우에는 먹거리로 유명한 망원시장과도 매우 밀접한 위치에 있어서 망원 코스로도 매우 좋다. 이른 오후에 망원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사 먹고 저녁에 한강의 밤 공기를 느끼면 그날의 피로도가 싹 사라질 것이다.
이외에도 반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등 소개하지 못한 한강들이 무수히 많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런닝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강을 자주가는 편이다. 그중 제일 자주 가는 한강은 이촌한강공원이랑 망원한강공원을 자주 이용한다. 퇴근길에 날씨가 좋으면 따릉이를 타고선 한강을 질주하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그리고 한강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음식인 한강 편의점 라면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아직 안먹어본 사람이 있다면 한강라면을 적극 추천한다. 한강 안에 위치한 편의점에 가면 구매할 수 있는데, 은박지, 그리고 종이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은박지가 열 전도가 잘 돼서 더욱 맛있으니까 참고해서 결정하자.
날이 선선해지거나 저녁시간대가 되면 한강에 가서 밤공기를 쐬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그날의 피로도가 날라갈 것이다.
서울 한강공원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