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수제 뿌리차’ 레시피를 소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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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수제 뿌리차 레시피

전통차 수제 둥굴레차 등 다양한 차 종류의 효능, 레시피를 소개하다.

전통차 레시피와 대표적 효능 다과와 어우르다.

다과와 어울리는 전통차를 소개하고자 한다.우리는 살아오면서 직장,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들을 보낸다. 그러다 공부와 업무를 해내기 위해서 매일 집중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커피를 먹는다. 가끔 한 두 잔은 괜찮지만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 건강에 이로울 것이 없다. 그러한 이유로 필자는 전통 수제차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1.뿌리차의 대표적효능 : 항스트레스, 항암효과

1) 인삼차 + 대추차

인삼, 건대추, 꿀의 조합으로 수삼을 물에 씻겨 건조 후 뇌부분을 잘라준다. 건대추를 한 주먹 꺼내어 깨끗하게 닦아준 후 인삼을 가로로 얇게 썰어준다. 대추는 돌려깍기해서 씨를 빼준다. 그리고 세로로 썰어 인삼, 대추, 꿀을 섞는다. 인삼과 대추의 비율은 2:1 정도로 해준다. 열탕소독한 병에 인삼과 대추를 잘 섞어 담아준다. 꿀을 재료가 잠길 만큼 넣어준다. 냉장고에 넣어 3~4일 숙성하고 차로 즐기거나 재료로 떠먹어도 좋다.

2) 당귀차

겨우내 땅광에서 기른 당귀숙을 입춘 때 취하고 칼로 0.03척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미지근한 꿀물에 넣어 마시면 된다. 굉장히 담백한 향이 나며 마시면 마실수록 속이 따듯하다. 어느 다과에서든 어울리는 차라고 할 수 있다. 식후에 다과시 추천하는 차중에 하나다.

3) 생강차

생강 100g, 황설탕1컵, 물1컵 을 재료로 준비한다. 분량(4인분 기준), 생강은 껍질을 모두 벗기고 씻어서 얇게 저민다. 냄비에 황설탕과 물을 넣어 시럽을 만드는데 설탕이 녹아 끊어오르면 절대로 젓지 말고 그대로 찬 곳에 두어 식힌다. 밀폐용기에 저민 생강을 모두 넣고 02번 의 차게 식힌 시럽을 부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2주 이상 삭힌다. 생강의 알싸한 맛이 많이 우러나면 뜨거운 물을 귾어 생강시럼을 두 스푼 정도 타서 마시면 된다. 생강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는 향신료로 이용하는 생강과 어린 순이나 화수를 식용하는 것이 많다. 생강은 맛이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생강즙은 위 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혈합을 높이고 살균시키는 작용을 한다.

4) 칡차

칡뿌리와 대추에 물을 부어 끓인 차이다. 물의 양이 2/3 정도로 줄 때까지 오래 끓여야 제 맛이 난다. 물을 끓여 칡가루를 넣고 기호에 맞게 설탕을 넣어 마시는 차이다. 칡가루는 칡을 깨끗이 씻어 겉껕질을 벗겨 결대로 잘게 찢어 그늘에서 20일 정도 말린 다음 뜨거운 방에서 10일 정도 더 말려 곱게 빻아 만든다.

5) 둥굴레차

가을(춘추)에 뿌리줄기가 비대하여 졌을 때 둥글레를 캐어 물에 씻고 잔뿌리를 제거한다. 이것을 그대로 햇볕에 반쯤 말리다가 잘게 썰어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린다. 재료가 잘 마르면 통풍이 좋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차로 이용한다. 또는 채취한 뿌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 솥이나 시루에 넣고 흑색이 될 때까지 쪄서 햇볕이나 그늘에 반쯤 말리다가 잘게 썰어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려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이용한다. 차의 분량은 물600ml 재료6~10g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푹 달여 하루에 2 ~ 3회로 나누어 마신다. 옥죽은 원래 단맛이 있으므로 맛 조정을 할 때에는 벌꿀이나 설탕을 조금만 넣는 것이 좋다.

대표 수제 뿌리차 레시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