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당일치기 필수 여행코스!! – 카페산, 도담삼봉, 고수동굴

단양, 충청북도 동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구려의 기상을 물려받은 강하고 충직한 온달과 현대 여성으로서 역할을 제시하는 평강이 상징인 단양군은 올 가을 단풍잎이 서서히 진하게 물들면서, 주말 1박2일 여행, 또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단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을에 특히나 볼거리가 더 많고, 드라이브 코스로 풍경이 예쁜 장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가을여행으로 단양을 생각하고 있다면 1박2일이든 당일치기든 필수적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여행코스 몇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여행가기 전 후회로 남지 않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계획을 세우고 가보자.
이곳에서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멋진 풍경과 카페산만의 멋진 분위기와 인테리어 그리고 커피, 그리고 눈 앞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액티비티한 체험까지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카페산에서는 여러가지의 빵과, 음료수를 맛볼 수 있으며 탁트인 산과, 하늘의 뷰를 볼 수 있어 끝내주는 경치에서 커피를 한 잔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낮도 좋지만 노을이 보이는 일몰 시간에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고 싶다면 카페산 홈페이지에서 패러글라이딩 예약을 온라인으로 미리 할 수도 있다. 카페산에 위치한 이륙장에서 체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베이직코스부터 다이나믹,힐링, 스페셜 코스 4가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찾아보고 나에게 맞는 코스로 예약하는 것이 좋겠다.
도담삼봉은 단양에 놀러왔다면 안 들릴 수 없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도담상봉은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 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을 흔들어 놓은 장소라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다. 남한강의 푸른 물결이 유유히 흐르는 도담상봉의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로움과 고혹스러운 자태로 단양의 멋진 경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따로 삼봉스토리관, 황포돛배, 단양 유람선 및 제트보트 등의 체험도 할 수 있고 별도 요금이 있으니 미리 알아놓은 뒤 방문하자.
5억년의 시간이 멈춰 있는 단양 고수동굴도 단양 여행코스 중 빼놓을 수 없다. 5억년 전 고생대에 퇴적된 탄산연암이 1~2억년 전에 해수면 위로 융기하여 그때부터 석회암 동굴이 형성되기 시작해 지금의 신비로운 고수동굴의 모습이 된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 256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소중하게 애지중지 다루는 국가지정문화재다. 입장료는 따로 내야하며, 네이버로 예매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총 관람 구간은 940M고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40분~1시간 관람할 수 있어 나름 알차게 신비한 고수동굴을 관람할 수 있다. 구간별로 마리아상, 독수리, 천당못, 사자바위 등 거대하고 예술적인 종유석을 관람할 수 있어 실제로 보면 감탄을 자아내기 바쁘다고 한다.
이렇게 단양 당일치기 필수 여행코스 카페산, 도담삼봉, 고수동굴 3곳을 알아보았다. 가을 여행지로 단양을 꼭 꼽기 때문에 가을만 되면 주말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한데, 그만큼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이 좋겠다. 한창 사람이 북적북적할 시기니, 예매를 해야 한다면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연락해서 전화로 문의해보는 것도 좋다. 가끔씩 너무 따분한 날에는 드라이브 겸 가벼운 당일치기 여행으로 힐링해보자.
단양 당일치기 필수 여행코스!! – 카페산, 도담삼봉, 고수동굴 끝.